2023 Y-Community Family Festival 비하인드 스토리
“놀자, 다 같이 모여, 2023.06.13 블루스퀘어 YFF”
좋은 곳에서 다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준비했습니다.
2023년 6월 13일 화요일, Y-Player, 그리고 이들의 가족/친구들과 함께한 Y-Community Family Festival(YFF), 그날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Y-Community 구성원 모두를 위한, 더 나아가 구성원의 가족과 친구를 위한 행사
YFF(Y-Community Family Festival)는 야놀자의 공동창업자 두 분께서 사비로 준비한 가족 초청 문화 행사입니다.
오로지 이날만을 위해, 한남동 블루스퀘어를 하루 종일 통째로 빌렸다는 사실!
창립 이후 최초로 진행된 YFF 행사 덕분에 Y-Community에 소속된 전 멤버사(야놀자,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클라우드 등) 임직원은 물론, 가족/지인들까지 함께 모여 ‘확실한 행복’을 원 없이 누릴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 라는 우리의 미션에 걸맞게, 마음 편히 먹고, 놀고, 쉴 수 있었던 선물 같은 하루,
‘야놀자 그 자체’였던 6월 13일 YFF 현장의 감동을 사진으로 공유합니다.
[YFF 공간 소개] #이벤트 #포토존 #푸드코트 #커피 #맥주 #잔디 #나 지금 매우 신나!! (AM 11시 30분-PM 10시)
행사의 이름이 Family Festival인 만큼, ‘페스티벌’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들을 공간 안에 꾹꾹 눌러 담았는데요.
# ENTRANCE : 페스티벌 가는 길
마치 파리 도심 한복판에 우뚝 솟은 개선문처럼, 서울 한복판에 우뚝 솟은 YFF 행사장 입구!
오늘 행사가 열릴 블루스퀘어의 규모에 압도되며, 이때부터 카메라 셔터를 ‘찰칵찰칵’ 누르기 시작합니다.
잠깐의 대기 후에 행사장에 입장하면, 오늘 공연의 티켓과 손목밴드, 인당 5장의 푸드/드링크(술, 커피) 쿠폰이 제공됩니다.
쿠폰만 있다면 이 공간에서 먹고 마시는 건 전부 다 무료!
# EVENT : “와, 경품 실화임?” NOL 카드 럭키드로우 & SNS 후기 이벤트
행사장에 진입하면, 야외 마당 좌측과 우측에는 푸드트럭과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날 쉴새 없이 ‘와’, ’꺅’, ’대박’ 야외마당이 떠나가도록 환호성이 흘러나온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NOL카드 럭키드로우 이벤트존!
NOL카드 럭키드로우는 야놀자X현대카드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NOL카드’를 보유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였는데요.
“참가자 전원 100% 당첨”이라는 파격 혜택과 더불어, 아이패드 프로/애플워치/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등 호화로운 경품을 아낌없이 퍼주며, 파티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려 주었습니다.
고가의 선물 당첨되신 약 백여명의 금손 여러분, 너무 축하드려요.
NOL카드 럭키드로우에서 좋은 선물에 당첨되지 못하셨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SNS 이벤트존에서는 인스타그램에 YFF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께 감성 낭낭한 피크닉 매트를 선물 드리고 있답니다.
귀염뽀짝한 YFF 피크닉매트 덕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페스티벌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
# PHOTO : “남는 건 사진밖에 없죠?” 인생네컷 부스 & YFF 포토존
행복한 순간에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활짝 웃고 있는 너와 나의 ‘사진’
오늘의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고스란히 기록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행사장 한켠에 인생네컷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좁은 공간, 작은 프레임에 가족/동료들의 얼굴을 다 담으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었죠.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실내 행사장 곳곳에도 포토존을 설치했는데요.
이날의 사진을 다시 꺼내보며, 소중한 사람과 행복했던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FOOD : 금강산도 식후경! 블루스퀘어 1~3층 카페/레스토랑 & 푸드트럭 ALL FREE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를 채워야 더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겠죠?
수천 명의 Y-Player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니만큼, 음식과 음료를 풍족하게 제공하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다 했는데요.
신한카드홀 1~3층에 있는 카페를 YFF 행사 참가자만을 위한 공간으로 오픈하였고, 음료만 시켜도 맛있는 과일/쿠키 등의 디저트를 세트로 제공해 드렸습니다. (센스 짱!)
또한 1층과 3층 야외 푸드트럭에서는 닭강정, 떡볶이와 튀김, 핫도그와 감자튀김, 소떡소떡 등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푸드와 세 가지 종류의 술(맥주, 하이볼 등)을 제공했는데요.
모든 Café와 Food 공간이 인기 만점이었으나,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공간은?
바로 3층 Refresh zone 야외 잔디마당입니다!
Refresh zone은 신한카드홀 3층 야외 공간에 잔디를 깔아서, 실제 뮤직 페스티벌에 온 느낌을 연출했는데요.
준비된 캠핑의자나 피크닉 매트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DJ의 음악과 술에 흠뻑 취하면 얼마나 행복하게요~!
이곳에 모여 마치 다른 세상에 온 사람처럼, 환하게 미소 짓던 분들의 표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YFF 1부] #뮤지컬 시카고 #키즈캠프 #아이들은 저희가 봐 드릴게요, 공연에 집중하세요.
#1부 “All that jazz~”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PM 2시~4시 30분)
YFF는 ‘1부 뮤지컬’(DAY TIME)과 ‘2부 콘서트’(NIGHT TIME) 중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는데요.
YFF 1부를 반짝반짝 빛내 줄 공연은 바로?
25년간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 기록에 빛나는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역시 오리지널(Original)은 다르다!”
오로지 Y-Player들을 위해 준비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시카고팀의 내한 공연!
시카고팀의 jazz 선율과 신나는 춤사위, 브라스밴드의 라이브 세션에 흠~뻑 빠져 즐기다 보니, 2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이 무대 위에 등장하자, 객석 1층, 2층, 3층을 가득 메운 Y-Community Family들이 큰 박수와 함성으로 수고한 배우들을 뜨겁게 맞아주었는데요.
다 끝난 줄 알았던 커튼콜에서, ‘시카고’의 주인공 벨마켈리와 록시하트가 이렇게 화답합니다.
“안녕하세요. Y-Player와 Y-Community 가족 여러분, 시카고를 관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벨마켈리와 록시하트의 입에서 ‘Y-Player’라는 단어를 듣게 되다니…!
갑자기 마음이 뭉클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이 거대한 공연장을 빼곡히 채운 사람들이 모두 나의 동료이자 Y-Community Family라는 사실을 또 한 번 실감하며, 가슴 벅차오른 시간이었습니다.
# “마음 편히 공연에 집중하세요, 아이는 저희가 봐 드릴게요” Y-Kids Camp (PM 2시~5시)
시카고는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뮤지컬인 만큼, 가족 단위로 참여하신 분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블루스퀘어 3층 스테이지에서는 아내, 남편과 함께 참여하신 Y-Player 들이 마음 편히 공연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Y-Community 키즈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키즈캠프에서는 “디자인씽킹 : 끊어진 다리 연결하기”를 주제로 4개의 클래스가 동시에 열렸는데요.
엄마 아빠 따라온 YFF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새로운 경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YFF 2부]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이하이 #홀리뱅 #콘서트 #디제잉 애프터 파티 #A-YO 소리질뤄!!!
#2부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이하이, 홀리뱅과 함께하는 AOMG 힙합 콘서트 (PM 7시~9시 20분)
YFF 2부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이하이, 홀리뱅, 환상적인 라인업으로 구성된 AOMG 힙합 콘서트 입니다!
모두 푸쳐핸썹! 소리질뤄!!!!!
‘뮤지션들을 가까이에서 보겠다’는 와플이들의 열정 덕분에,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1층 스탠딩석이 빠르게 채워졌는데요.
YFF 콘서트를 빛내 줄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대체 불가능한 음색의 소유자! 이하이입니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 위를 단숨에 사로잡았는데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곡인 ‘한숨’을 열창하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됩니다.
그렇게 뮤지션 이하이의 무대가 끝이 나고, “Y-Player”를 외치며 등장하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시작부터 무대를 휘어잡은 주인공은 바로 “Simon~Simon dominic” 사이먼 도미닉였습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애정 듬뿍 담아 팬들과 소통했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앵콜, 앵콜, 앵콜’ 팬들의 열띤 환호에 화답하며, 마지막곡으로 ‘니가 알던 내가 아냐’를 외치고 떠난 마성의 남자…
오늘부터 YFF 콘서트에 참석한 와플이들은 사이먼 도미닉 팬 입덕!
YFF 2부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주인공은?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Jay Park(박재범)과 홀리뱅!
대표곡 ‘우리가 빠지면 PARTY가 아니지’ 노래 가사처럼, 등장만으로 파티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주었습니다.
‘모모모모몸매’ 노래에 맞춰 상의탈의하는 재범 오빠를 실물로 영접하는 날이 오다니…!
연신 ‘야놀자인터파크’를 외치며 무대를 휘젓던 Jay Park와 홀리뱅 덕분에, 애사심 뿜뿜! 스트레스 제대로 풀 수 있었어요!
#”집에 가기 싫어~” 잔디마당 디제잉 에프터 파티 (PM 9시~10시)
열정과 에너지 가득 넘쳤던 YFF 2부 콘서트도 끝이 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YFF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 너무 신나고 즐거워서 이대로 집에 가기 아쉬운 분들을 위해, Refresh zone 잔디마당에서는 DJ 파티가 열렸습니다.
이제 자고 일어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불태우며 즐겼던 오늘을 기억하며 열심히 달려보고자 합니다.
좋은 곳에서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공들여 준비했던 YFF 행사가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마음 편히 먹고 놀 수 있기를 바랬던 우리의 진심과 정성이 참가자분들에게 닿은 것 같아 기쁩니다.
#YFF 참가자 리얼 후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근사한 공동의 추억을 만드는 경험은 참 의미 있고 소중한 일입니다.
2023년 6월 13일 Y-Community Family Festival이 앞으로 Y-Community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행사를 열어주신 두 분의 공동 창업자님과, 질서 있게 참여해 주신 Y-Community Family 참가자분들, 대규모 행사를 완벽하게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TF 동료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함께’라서 더 빛났고, ‘Y-Player’다워서 더 기억에 남을 2023.06.13 YFF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