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신규입사자 온보딩에 진심이다” 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Culture & Grow실에서 일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 아닐 수 없는데요.

지난 1년간 야놀자의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화 시키며 곳곳에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신규입사자분들의 입을 통해 “많은 회사를 거쳐왔지만, 이렇게 환영해 주고 챙겨주는 회사는 처음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무척 기뻤죠.

웰컴키트 역시, 선물을 열어보고 환하게 웃으실 표정을 떠올리면서 만들었는데요.

마음을 담아 재탄생한 야놀자의 신규입사자 웰컴키트, 지금 소개합니다.

웰컴키트를 처음 받자 마자 가장 눈길이 가는 곳은?

“New Journey with yanolja” 문구가 새겨진 놀이터 그림입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 세상을 놀이터로 만드는 여정에 함께하자”는 우리의 미션과 메시지를 한 장의 그림으로 담아냈죠.

야놀자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색 오거나이저를 열면, 회사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아이템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습니다.

자, 이제 하나씩 찬찬히 보여드릴게요.

“한 번 뜯고 버리는 패키지 말고, 오래 쓸 수 있는 패키지는 없을까?”

보통 웰컴키트의 패키지는 예쁘게 디자인 된 일회용 박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야놀자는 환경보호와 활용도 두 가지를 고려하여, 튼튼하고 예쁜 아크릴 오거나이저로 패키지를 제작했답니다.

아크릴 오거나이저의 장점은? 서랍 외에도 각종 아이템들을 올려두는 거치대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

핑크 핑크한 오거나이저 위에 브릭 명함꽂이를 올려 두니, “세상에... 너무 예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귀여운 피규어 명함 꽂이에 새로 나온 내 명함을 올려놓으면, 볼 때마다 애사심이 뿜뿜 솟아오르겠죠?

야놀자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21년부터 사옥 내에 일회용 컵을 비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잠깐, 회사에 종이컵이 없다면 물은 어떻게 마시냐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친환경 텀블러를 준비했으니까요!

부드러운 외형과 달리 친환경 국산 목재를 사용하여 매우 견고하고,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고온에서도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450ml 넉넉한 용량의 텀블러, 그리고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에 손을 보호해 주는 패브릭 슬리브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번에 탄생한 웰컴키트는 기존의 신규입사자 백여 명의 의견을 수렴해서 만들어졌는데요. 설문에서 “웰컴키트로 가장 받고 싶은 아이템은?”이라는 질문에, 놀랍게도 많은 신규입사자 분들이 ‘노트와 펜’이라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많은 장면들이 디지털로 전환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노트와 펜은 없어서는 안될 직장인 기본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트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필기감을 갖춘 젤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스티치노트,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할 수 있는 포스트잇까지! 

필기구 3종 세트만 있다면 언제든 업무 중에 떠오르는 영감을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어요.

매일 출근하면 최소 한 번 이상은 사용하는 칫솔, 보관하기 까다로우셨죠? 

‘아무렇게나 놓아둔 칫솔이 변기보다 더럽다’는 뉴스를 보고 식겁한 적이 있는데요.

점심 먹고 나른한 오후를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스탠딩 칫솔과 UV 칫솔 살균기도 준비했습니다.  

야놀자 웰컴키트만의 WOW 포인트가 있다면? 바로 세상에 하나 뿐인 Onboarding Passport !

실제 여권처럼 Passport 첫 장에 서명을 하면, 앞으로 3개월 간의 Onboarding Journey Roadmap이 등장합니다. 

신규입사자는 Culture & Grow실에서 진행하는 교육 과정에 참석하거나 현업의 Buddy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마치 여권에 도장을 찍듯 Onboarding Passport에 스탬프 스티커를 부착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Passport와 함께 8장의 사내 카페 커피 쿠폰도 제공하는데요. 

신규입사자와 Buddy가 매 주 커피챗(주 1회, 총 4회)을 진행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제공하는 특별 선물입니다.

야놀자 신규입사자의 '처음'을 함께하는 웰컴키트, 어떠셨나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와이플레이어분들이 책상 위에 놓인 핑크색 오거나이저와 피규어 명함꽂이를 보며, 텀블러로 물을 마시고 치카치카실에서 양치를 하며, ‘yanolja’ 로고가 새겨진 노트와 포스트잇에 글씨를 쓰며, 첫 출근의 기분 좋은 떨림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