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캐주얼한 소통 프로그램 ‘런치앤톡’을 소개합니다

가족을 뜻하는 단어 ‘식구’의 한자어를 아시나요?

밥 식(食)에 입 구(口), 한 마디로 ‘밥을 같이 먹는 사이’를 의미합니다.

일상에서 “우리 밥 한번 먹자”, “내가 밥 살게” 이런 말들을 자주 하고 자주 듣는 것을 보면, 

한국인들에게 밥은 그 자체로 각별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밥에 진심인 나라)

그래서 오늘은 야놀자에서 기획한 맛있는 소통 프로그램! 함께 모여 밥도 먹고 수다도 떠는 ‘런치앤톡’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런치앤톡은 어떤 시간인가요? 

야놀자에는 매 월 초 전사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올핸야놀자(All Hands yanolja)’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는데요. 

아무래도 타운홀은 동시 접속자가 천여 명에 육박하다 보니, 한층 더 가볍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2022년 11월부터 조금 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서, 경영진과 사업부 구성원들이 도란도란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프로그램 ‘런치앤톡(Lunch & Talk)’을 만들었습니다.


2022년 11월~12월 간 진행된 ‘런치앤톡’에는 총 184명의 Y-Player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허물없이 소통하며, 앞으로의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질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개선점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밥을 함께 먹은 덕분이었을까요? 

회사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최근에 다녀온 여행지, 취미, 스트레스 해소법 등 서로의 일상에 대해 공유하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 2023년 5월, 올해의 첫 번째 런치앤톡 START

MDM타워의 리뉴얼 공사로 인해 잠시 쉬어 갔던 런치앤톡이 드디어! 2023년 5월 17일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진행되는 2023년의 첫번째 런치앤톡은 야놀자의 비타민, COO(Chief Operating Officer) 그룹과 함께했는데요.

영업, 세일즈, 호텔사업, CS실, BPR/PI실 등 다양한 팀에서 60여명의 Y-Player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 사전 준비

오늘 런치앤톡의 메뉴는 다채로운 케이터링 부폐입니다.

그저 한 끼 점심식사일 뿐인데, 음식의 자태가 이리 고울 수 있나요?

곳곳에 놓인 꽃들이 좋은 향기를 내뿜어 준 덕분에, 런치와 토크를 더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런치앤톡, 시작

11시 30분이 되자 7층 플레이라운지에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옆 부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하며 금세 웃음꽃이 피었죠.

이제 허기진 배를 살짝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토크를 시작해 볼까요?


이 날 런치앤톡은 Culture & Grow실의 공식 MC 소라님과 야놀자 플랫폼의 대표이신 보찬님, COO 그룹의 리더 정인님께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오늘 이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CEO 보찬님만의 특별 선물이 있었으니…


"가장 답변하기 까다로운 질문을 주신 분께는 상품권을 선물하겠습니다.”

보찬님의 멘트가 끝나자 마자 여기 저기서 ‘오’, ‘박수!’ 와 같은 함성소리가 들려오고, 곧이어 현장 질문 릴레이가 시작되었는데요.


Q. CEO 보찬님께서 생각하는 COO 그룹의 혁신이란 무엇인가요? 

Q. 앞으로 야놀자가 고객들에게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Q. 영업플레이어로서 커리어 개발을 위해 일상에서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Q. 보찬님, 정인님의 퇴근 후 리프레시하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해 주세요!

대화 도중 때론 너무 진지해지기도 하고, 때론 배꼽을 잡고 폭소하기도 하고ㅋㅋㅋ, 1시간 30분이 순삭되어버린 COO그룹의 런치앤톡!

1시 정각이 되자 후끈 달아올랐던 런치앤톡도 끝이 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리더의 생각, 동료의 생각, 나의 생각, 그렇게 각자의 생각이 모여 서로를 탐구해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평소에 갖고 있었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리더들의 시원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며 매우 만족해하셨다는 후문!


야놀자는 앞으로도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밥을 먹고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런치앤톡’ 문화를 쭈욱~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다음 번에는 야놀자의 또 다른 소통 프로그램 ‘비어앤톡’, ‘커피앤톡’도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곧,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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