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2019년부터 앱 유저들에게 항공권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과거에는 메타서치 방식을 통해 외부 항공 제휴 사이트로 이동하는 방식으로만 예약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입니까, 국내 1위 여가 플랫폼 사업자 ‘야놀자’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가장 합리적으로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꾸준히 고민하고 검토한 끝에 이제는 야놀자 앱에서 직접, 더 편리하게 전 세계 도시의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항공 서비스는 Y-Community 멤버사인 인터파크트리플과 야놀자의 기술력을 융합하여 탄생한 항공권 조회/예약/결제 서비스인데요.

항공 서비스를 오픈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Y-Player 분들이 애써 주셨습니다.  

‘항공 서비스가 잘 런칭해서 훨훨 날아 올랐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무려 스무 개 가까운 팀이 협업을 진행했고, 많은 Y-Player 동료들도 한마음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죠.

그래서…! 그동안 고생한 우리 모두를 위해 특별 선물을 준비했는데…!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우리의 고객들이 야놀자 항공 서비스를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경험을 기대하며, 베이글 계의 새로운 경험! 

몇 시간씩 줄 서도 먹기 힘들다는 런던베이글을 공수해왔습니다! (와!!!!)

“네? 런던베이글이요? 제가 아는 그 안국역에서 네 시간씩 줄 서서 먹는다는 런던베이글이 맞나요?”

“네, 맞습니다. 안국, 도산, 제주에서 핫하다는 그 런던베이글 맞고요.”

“헐 대박, 선착순 제공인 거죠?”

“NO. 선착순 아닙니다. 오늘 출근하신 전 직원 모두에게 드립니다”

오직 오늘을 위해! 런던베이글을 단 한 분도 못 드시는 분들이 없도록, 한 달 전부터 삼성동 본사의 목요일 평균 출근 인원을 치밀하게 계산했습니다.

‘다양한 맛의 베이글 중 어떤 메뉴를 가장 선호하실까?’ 고심 끝에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감자치즈 베이글’과 ‘버터솔트 베이글’ 총 1천 개를 주문했죠.

런던베이글의 저 영롱한 빛깔 보이시나요? 왜 때문인지, 베이글에서 광채가 나는 것 같지 않나요? 

(TMI 실제로 보면 더 빛이 나요…오버 아니고 정말입니다…)

런던베이글을 먹으며 기뻐하실 Y-Player분들의 표정을 떠올리니, 벌써 설렙니다.

오늘 베이글 배급을 맡을 Culture&Grow실과 STAFF 지원군단은 이미 행사 2시간 전부터, 한 트럭 배달 받아 정갈하게 셋팅 완료!

그리고 드디어! 가장 출출한 시간 대인 오후 3시 정각, 슬랙 노티스 채널에 ‘항공 런칭 기념, 런던 베이글을 공수하였습니다’ 슬랙 공지가 올라갑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서프라이즈 공지가 나감과 동시에, MDM타워와 동일타워 베이글 배부 장소에는 순식간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모두들 반짝이는 눈으로 베이글을 손에 쥐자, ‘내가 죽기 전에 런던베이글을 다 먹어본다’며 즐거워하셨죠.

함께 나눠드린 ‘항공 서비스 런칭 안내문’을 유심히 읽으며, 축하와 격려 메시지도 잊지 않고 전해 주셨습니다.

오후 5시, 준비한 1천 개의 베이글을 모두 소진하며 ‘항공 서비스 런칭 기념 행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 직원이 같은 마음으로 ‘항공 서비스’의 런칭을 축하하고,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Culture & Grow실, 그리고 STAFF로 도움 주신 TA실, HRBP실, 피플파트너실 동료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아가 야놀자 사업 성장의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될 항공 서비스 런칭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 한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전해주신 Y-Player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6월 28일 이 시각 기준, 야놀자 앱을 사용하는 모든 유저들은 야놀자에서 국내/해외 항공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항공 예약 시에도 야놀자만에서만 누릴 수 있는 쿠폰 할인/포인트 사용/NOL카드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적용되고, 7월 초에는 항공 런칭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올 여름, 야놀자 항공 서비스를 통해 “계산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