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일, 야놀자가 17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스마트폰이 출시되기도 전인 2005년에 탄생하여, 2007년 업계 최초 웹사이트 운영, 2011년 업계최초 숙박 예약 어플 출시, 레저/액티비티 서비스 런칭, 글로벌 서비스 런칭….강산이 두어 번 바뀌는 긴 세월 동안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온 야놀자가 어느덧 17살이 되었답니다.  

우리의 열일곱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핑크빛 봄 내음 가득한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따뜻한 웃음과 격려로 물들었던 17주년 창립기념 행사 현장, 지금 소개합니다. 

열일곱 야놀자의 봄날은 1부, 2부, 3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요.

• 1부 신나게 축하해 봄

• 2부 고마움을 표현해 봄
• 3부 미래를 함께해 봄

야놀자의 봄날, 첫 시작은 야놀자 구성원들의 축하 영상과 행복을 노래하는 산소 같은 세 남자 ‘세자전거’ 의 봄내음 가득한 노래로 출발했습니다.

오프닝에서 라이브공연 만큼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야놀자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축하 영상이었는데요.

“야!놀!자! 17!주!년! 축!하!해” 

“야놀자 사랑합니다” 

“천년만년 야놀자!”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는 구성원들이 넘치는 에너지로 ‘야놀자’를 외쳐 주신 덕분에, 시작부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었답니다.

(feat. 산 정상에서 ‘야놀자’를 외치며,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숙박 솔루션 파트너 영업팀! 최고!)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열일곱 생일 축하 영상에서 빠질 수 없는 분이 계시죠.

네, 맞습니다. 야놀자의 창업자이신 수진님입니다.

수진님께서는 영상을 통해 17년간 야놀자가 성장해온 과정을 되짚어 보고, 함께 애써준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해주셨습니다.

"17주년이 아니고, 20주년, 30주년, 40주년이었을 때 야놀자가 참 많은 성장을 하고 있고, 내 인생에,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기억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총괄대표, 이수진 - 

2부는 이름 그대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코너는 ‘야퀴즈 온 더 블럭’ 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야퀴즈 온 더 블럭’은 전사 구성원들에게 우리 팀을 소개하고, 퀴즈를 맞히면 회식비 100만 원을 제공하는 특급 이벤트입니다!

이날 ‘야퀴즈 온 더 블럭’에는 총 7개 팀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야놀자와 함께 해오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우리 실만의 매력은?”

“함께 일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야퀴즈 온 더 블럭의 묘미는 퀴즈 전에 진행되는 인터뷰에 있다고 하죠~! 

다양한 질문이 오고 가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라이브커머스 TF팀, 경기인천영업팀, 서울강원영업팀, 레저서비스실, 야놀자 에프앤비솔루션 영업팀, B2B커뮤니케이션팀, IT 인프라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야놀자에서 5년, 10년 동안 장기근속해 주신 38명의 구성원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Y-Award 시간입니다.

야놀자와 다섯 번, 열 번의 봄을 맞이하신 수상자분들의 소감을 들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이 뭉쿨해졌답니다. 

현재의 야놀자가 있기까지 긴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의 야놀자는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걸 실감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야놀자인만큼, 저 또한 함께 성장하는 구성원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 5년 근속, 권상기님 - 

"벌써 열번째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근속 20주년 인사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10년 근속, 강지훈님 - 

3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래를 함께해 봄’에서는 종윤님과 보찬님, 두 분의 대표님과 함께 야놀자가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윤님, 보찬님과 함께하는 5자토크! 구성원들이 보내준 질문도 다섯 글자, 답변도 다섯 글자, 오로지 다섯 글자로 묻고 답하는 고난도 토크쇼였는데요.

‘글로벌이란’

‘다음도전은’

‘사옥생길까’

‘미래먹거리’

초반에는 야놀자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오고 갔는데요. 

토크쇼의 분위기가 무르익자,

‘주량얼마야’

‘힘들땐어케’

와 같은 사뭇 개인적인 질문들을 주고받으며 즐겁고 유쾌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의 꽃은 경품 아니겠습니까! 두근두근,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럭키드로우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럭키드로우에 누구보다 진심인 Culture&Grow실 아니겠습니까?! 

간식 세트, 아웃백 상품권은 기본이고요. 건강을 챙겨주는 홍삼 세트, 27인치 모니터, 커피머신, 에어팟, 5성급 호텔 숙박권까지!!! 

정말 ‘대~박’ 소리 나는 선물들이 쏟아졌습니다. 17주년을 기념하여, 17명! 을 선발하려 했으나…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앵콜 추첨까지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17명의 2배수인 34명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셨습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합니다!

어느덧 열일곱,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미션 아래 기쁜 일과 슬픈 일, 우여곡절을 함께 겪어온 우리의 17년, 그 시간들이 겹겹이 쌓여 지금의 야놀자는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으로, 숙박을 넘어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야놀자의 스무 살은 어떤 모습일까요? 서른 살은? 마흔 살은?

열일곱 생일파티를 통해, 야놀자가 바꾸어 갈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야놀자의 성장 스토리, 앞으로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